반갑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무아차 축제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가을의 향기와 차향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성상희 대표님과
울산차인연합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시연과 시음을 선보여주실 무아차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경계 없이 자유로운 상태를 무아의 경지라고 합니다.
무아차회는 차를 통해 나를 뛰어넘는 득도의 경지를 지향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좋은 사람과 차 한잔을 나눌 수 있는 만남은 축복이자 선물입니다.
무아차회의 시연을 보고, 시음을 할 수 있는 오늘 이 자리 또한 선물인 동시에 축복입니다.
다도의 전통을 계승하고 시대의 새로움을 더해 울산이 차향의 본향으로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차인 여러분께서 더 많이 수고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의 다도문화 발전을 위해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태화강국가정원에서 펼쳐지는 무아차 축제를 거듭 축하하며,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