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방폭 안전관리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 것을 무척 뜻깊게 생각합니다.
발제와 토론을 펼쳐주실 전문가 여러분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토론회를 마련해주신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님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방폭’이라는 말이 일반인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단어지만,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을 위한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습니다.
특히, 우리 울산은 화재나 폭발, 위험물질에 취약한 석유화학공장은 물론
대규모 사업장이 밀집되어 있어 방폭에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가 필요합니다.
국내 처음으로 울산에 방폭 관련 기업과 전문가 등이 망라된 방폭협회가 출범한 것도
방폭에 대한 중요성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반증일 것입니다.
공장의 규모 및 설비의 대형화와 복잡화로 화재와 폭발에 더해
위험물질 누출에 따른 위험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산업현장은 물론 실생활에서도 사전에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보다 더 안전한 작업환경을
체계적으로 갖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방폭에 대한 선진적인 기술과 제품, 시스템 분야에서도 울산이 선도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나갔으면 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안전은 물론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영역으로써
방폭 관련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습니다.
유익한 토론회가 되길 바라며, 함께 해주신 모든 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