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15회 울산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남다른 공적을 세우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박경만 회장님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울산광역시연합회 관계자 여러분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올해도 폭우와 폭염이 농민과 농촌을 힘들게 했고, 풍년 농사의 걸림돌로 등장했습니다.
이제는 기상이변이 아니라 변하고 있는 기상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지혜와 슬기를 모아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 어떤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땅을 믿고 땀을 흘려주신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농작물은 알차게 영글고 있습니다.
식량의 자원화와 무기화가 다시 세상을 흔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농업과 농촌, 농민을 지켜내야 하는 이유가 새삼 분명해졌습니다.
젊은 농민, 잘 사는 농촌, 국가 경제에 힘이 되는 농업을 위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농업경영인 여러분들을 위해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수확을 목전에 두고 잠시 구슬땀을 식히고,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좋은 시간 되길 바랍니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