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한마음 전진대회를 축하합니다.
우리 농업의 새날을 이끌고 있는 농민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뜻깊은 잔치마당을 마련해주신 권도영 회장님과 울산새농민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벌써 내일이 처서입니다.
여름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가을이 시작된다는 절기입니다.
처서 무렵의 날씨가 한해 농사의 흉년과 풍년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올 한해도 폭우와 폭염, 태풍으로 농사짓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 울산은 다른 지역에 비하면 피해가 크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수확때까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게 농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한해 흘린 구슬땀이 헛되지 않도록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거둘 수 있길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우리의 농업과 농촌, 농민들이 더 나은 내일을 기약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새농민 여러분 곁에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
잠시 짬을 내어 함께 하는 만큼, 서로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