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열다섯번째 영남한복패션쇼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원덕순 울산여성신문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복의 멋을 마음껏 보여주실 참가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복은 우리 옷입니다.
우리의 얼과 정신이 한복에 깃들어 있습니다.
직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면서 옷의 선이 살아 있습니다.
K붐을 타고 한복도 세계인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전통을 지키면서도 현대의 실용성이 가미되면 한복은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이는 또 하나의 산업이자 관광상품으로서 손색이 없을 것입니다.
동헌과 멋들어지게 어울리는 영남한복패션쇼가 한복의 우수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한복에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영남한복패션쇼를 거듭 축하하며, 모든 분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