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마두희축제를 맞아 열 번째 전국소리경연대회가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우리 소리의 진수를 보여주실 참가자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인사를 드립니다.
뜻깊은 잔치마당을 마련해주신 유정재 울산광역매일 대표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축하공연을 듣는데 어깨춤이 절로 나왔습니다.
우리의 소리에는 민족의 얼과 정신이 깃들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 우리 음식이 좋듯, 우리 마음에는 우리 소리가 참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두희축제와 소리경연대회는 잘 어울리는 조합입니다.
민요와 풍물이 풀어내는 신명나는 소리가 마두희축제의 흥과 재미를 한껏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경연 참가자 여러분께서는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우리의 소리가 더 큰 울림을 낼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에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전국소리경연대회를 거듭 축하하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