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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6차 원전특별위원회 개최

  • 작성자 : 특별전문위원실
  • 조회수 : 16
  • 작성일 : 2025-03-04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6차 회의개최
“원전 안전·산업 육성 관련 주요업무보고 청취 등 실시”
원자력 선도 도시를 위한 지역 소통 및 기술 개발 강조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위원장 공진혁)는 4일, 경제산업실장, 사회재난산업안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원전 안전·원전 산업 육성 관련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위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보호시스템을 활용한 방사능방재 대응기반 강화 △방사능방재 현장 대응능력 강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지원사업 △한국원자력환경복원연구원 건립 등 원전 안전·원전산업 육성과 관련된 10개 분야 업무 전반에 대하여 논의했다.

특히, 울산광역시를 원자력 산업의 핵심적 거점도시로 만들기 위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및 에너지 특화기업 조성·지원 방안과 방사선 재난 및 원전 안전 관련 방사능 대응 수립 계획을 점검하고 재난 대응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청취했다.

공진혁 위원장은 “우리 시는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국가 에너지 전략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지속 가능한 원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 사회 역할을 더욱 강화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 공장 화재 사건을 비롯한 예기치 못한 사고들로 방사선 재난 및 원전 안전 관리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점검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환경 조성을 위해 재난 대응 계획을 더욱 구체적으로 수립·보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공 위원장은 이날 회의를 마치며 “원전특별위원회 차원에서도 원전 안전 및 산업 육성 분야 전문가들에게 자문하여 다양한 정책 제언을 하는 등 우리 시에서 추진 중인 원전 관련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원전 산업 육성에 관한 종합적 발전 방안과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23. 7월부터 구성됐으며, 각종 간담회, 현장 방문, 정책 제시 등 원전 안전·산업 육성을 위한 다각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