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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울산광역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126
  • 작성일 : 2023-09-01
울산광역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 안건 심의
▲ 김기환 의장, 재해발생 전 철저한 대비, 신성장동력사업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역량 집중, 선생님들의 자율성과 독립성이 침해되지 않도록 교권확립을 올곧게 세워달라 당부
▲ 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수변공원화 사업 촉구 결의안 원안가결

울산광역시의회(의장 김기환)가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울산광역시의회는 1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임시회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는 개회식, 5분 자유발언, 기본안건 및 결의안 심의, 2023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 제안설명 등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기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울산을 다행스럽게도 다른 지역에 비해 폭우와 태풍 피해가 크지 않았지만 아직 태풍 내습이 비번한 시기인 만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하며, “ 특히,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 도시철동 1호선 건설사업 타당성 재조사 통과 등 울산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 본궤도에 오름에 따라 기존 주력산업과 함께 신성장동력산업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전략에 따라 속도감 있게 집행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부당한 민원과 압박으로부터 자율성과 독립성이 침해되지 않도록 교권확립을 올곧게 세워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으로 권순용 의원이 “교권이 바로 서고 우리 아이들 마음속에 스승이 자리잡기를 희망합니다.”, 홍유준 의원이 “온실가스 감축, 울산이 선도해야 합니다.” 를 주제로 시정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본회의에서 홍성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수변공원화 사업 촉구 결의안”을 심의‧의결했다.
“댐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수변공원화 사업 촉구 결의안”은 댐은 수자원 개발 및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고 홍수 예방 등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지만, 이는 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희생과 고통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대암댐 인근 삼동면 주민들 또한 각종 규제로 지역발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법상 지원요건에 해당되지 않아 주민지원은 전무한 실정으로 사연댐, 대곡댐보다 저수 규모는 작더라도 연간 사용 용수량이 1억 8천만㎥(t) 이상에 해당하는 대암댐 인근 주민들도 형평성 있게 지원받아야 하며 삼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암댐 수변공원화 사업 등 주민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2023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지금까지는 울산이라는 토양에 비료를 주고 미래의 씨앗을 뿌렸다면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비옥한 토양 위에 ‘울산의 삶을 바꾸는 새 바람’을 불어넣는 예산으로 꼼꼼히 따져 편성했다”라며 “이번 추경으로 새 시대 변화에 발 맞추어 시민 모두가 울산에서 희망을 찾고 다시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의원님들의 아낌없는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32건, 예산안 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5건, 결의안 1건, 기타 6건 등 총 48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세부일정으로는 9월 2일부터 14일까지 13일간은 각 상임위원회 활동기간으로 이 기간 중 9월 14일에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하여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할 계획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인9월 15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부터 심사보고 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