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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산업건설부위원장, 범서하이패스 설치 관련 송현마을 지하차도 개선 간담회

  • 작성자 : 의정사진
  • 조회수 : 35
  • 작성일 : 2024-01-17
울산시의회 김종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은 17일 오후 5시 범서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범서읍 주민, 시 건설도로과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범서하이패스 설치 관련 송현마을 지하차도 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송현마을 일원 범서하이패스 IC 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기존 고속도로 하부 지하차도(통로암거)를 차량, 농기계, 보행로로 이용해 왔으나, 올해 고속도로 IC(연결로)가 신설되면 지하차도를 통해 고속도로 진입 차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교통사고가 우려되고 보행 안전에도 위험하므로 지하차도 주변에 안전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의원은 범서하이패스교차로(IC) 연결도로가 개통되면 울산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해 불편을 겪던 범서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가 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고속도로 진입을 위한 신규 지하차도가 없어 기존 지하차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며, 이 주변에 통행량 급증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구영리, 천상리에 약 2만 가구, 인구는 5만명에 이른다며, 인근 선바위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각종 개발사업 진행과 개발이 완료되며 차량 등 교통량이 급증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고속도로 IC 진입 전 차량 통행을 분산하고 정체를 줄일 수 있도록 지하차도 진·출입 지점에 교차로 설치를 비롯한 보행자 안전, 농기계 운행 안전 등을 위한 대책을 건의하였다.

덧붙여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늘어나는 교통량을 대비해 연결도로 설치·확장도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시 관계자는 현재 지하차도 주변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대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 교차로 관련 사고 위험을 줄이고 특정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주문하였다.

아울러 교차로 부지확보 및 연결도로 등 문제에 대해 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 기관의 협조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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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산업건설부위원장, 범서하이패스 설치 관련 송현마을 지하차도 개선 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