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제46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허무선 회장님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자연호보헌장의 참된 정신을 생활속에서 실천해 주신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신 분들에게
아낌없는 축하와 격려를 보내드립니다.
자연보호운동은 우리의 후손들이 자연의 혜택에서 영원히 살아갈 삶의 터전을 가꾸고 지켜나가야 하는 과제이자, 의무입니다.
자연보호운동이 첫발을 내디뎠던 초창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리의 자연환경은 금수강산이 되었습니다.
자연보호헌장이 발표된 이후 지금까지 자연보호 가족 여러분들이 앞장서 울산의 자연과 환경을 살리고 보전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주신 결과 우리 울산은 산자수명의 고장이라는 명성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분들이 현장에서 실천하면서 쌓아온 자연보호운동 경험과 자연과 환경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열정이 더해진다면 울산은 분명 지금 보다 더 살기좋은 자연과 녹색의 도시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이번 행사가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그간 지역과 이웃을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회원 상호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친선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합니다.
우리 시의회에서도 울산의 환경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자연보호 가족 여러분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건승과 자연보호중앙연맹 울산광역시협의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