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시다시피, 억새가 장관입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도 아름답고, 햇빛에 비치고 달빛에 물드는 억새도 참 아름답습니다.
은빛이 스며든 억새의 멋진 광경을 보니, 몸도 마음도 가을가을하는 것 같습니다.
영남알프스 억새가 산속 천하제일경이라면, 태화강 억새는 도심 천하제일경입니다.
마실 나들이 하듯, 태화강에 오면 하늘하늘 흔들리는 억새의 아름다운 군무를 손쉽게 마음껏 구경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억새의 비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추억의 인생샷도 남기시고, 가을의 여유와 낭만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태화강 억새나들이 잔치를 마련해 주신 이정환 ubc울산방송사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신명나게 즐겨주시기 바라며, 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