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임산부와 다자녀가정이 함께하는 행복한마당이 펼쳐진 것을 축하합니다.
표창을 받으신 유공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귀한 걸음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도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해마다 뜻깊은 잔치마당을 마련해 주시는 엄주호 경상일보 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곧 태어날 아기와 아이들을 한꺼번에 만나니 참 좋습니다.
아기 울음소리와 아이 웃음소리를 듣기 쉽지 않은 세상입니다.
연애와 결혼, 출산 등 어쩌면 지극히 평범했던 일이 지금은 가장 어려운 일 가운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여러 요인이 많겠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는 환경이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임산부가 보호받고, 다자녀가정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입니다.
나 혼자도 잘 살아야겠지만, 가정을 이루며 사는 삶이 잘 사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아이 낳고, 아이 키우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데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산모도 아기도 건강한 출산을 하시기 바라며, 다자녀가정에도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