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결전의 장에 나서는 선수단 여러분의 늠름한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자랑스럽습니다.
전국체전에서 멋진 승부를 펼쳐주실 선수단 여러분께 힘찬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울산 체육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김철욱 회장님과 울산 체육인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립니다.
체육으로 건강한 시민, 활기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김두겸 시장님께도 각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조금 전, 파리올림픽 영상을 보니 그때의 벅찬 감동과 기쁨이 새삼 떠오릅니다.
특히, 금메달을 딴 김유진 선수를 비롯하여 울산시 체육회 소속 선수들의 빛나는 투혼이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이제, 파리올림픽의 영광을 전국체전에서 다시금 빛낼 순간이 왔습니다.
1등도 좋지만, 2등 3등이면 어떻습니까.
최선을 다하면 모두가 승자입니다.
그간 흘린 구슬땀이 후회가 없도록 멋진 승부를 펼쳐주십시오.
시민들은 메달 색깔에 관계없이 혼신을 다한 여러분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성원을 보낼 것입니다.
울산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마음껏 뛰고 달려주십시오.
선수단 여러분의 선전을 빌며,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