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재울포항향우회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울산과 포항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을 보여주고 계시는 향우 여러분께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률 신임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장지근 이임 회장님의 그간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울산과 포항은 해오름동맹이라는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입니다.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포항은 철강산업의 중심으로서 울산의 자동차 조선 등 관련 산업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울산과 포항은 동해를 품고 있어 동북아시대를 함께 열어나갈 진정한 동반자입니다.
과거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울산과 포항은 동반성장과 발전의 길을 걸어나가야 할 운명입니다.
지금껏 울산과 포항의 가교 역할을 재울포항향우회와 향우 여러분이 해주셨고, 계속 해주셔야 합니다.
이상률 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재울포항향우 여러분께서도 마음과 뜻을 하나로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재울포항향우회 활동에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모두의 행복과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