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결단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멋진 승부를 펼쳐주실 선수단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철욱 울산시체육회장님을 비롯한 우리지역 체육인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1년 전, 우리 울산에서 펼쳐졌던 전국체전의 감동과 기쁨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투지 넘쳤던 선수들의 빛나는 투혼도 다시 생각납니다.
전년도 전국체전 개최도시 선수단으로서 면모를 경기장 안팎에서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1등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마음껏 펼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단 여러분 뒤에는 120만 울산 시민이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혼신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목표를 성취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실 것으로 믿습니다.
울산 체육의 더 큰 발전과 성장을 위해 저와 우리 시의회가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습니다.
모두의 선전과 건승을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