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스물세번째 맞이하는 뜻깊은 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민대상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민의 날의 주인공이신 시민 여러분께도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힘차게 이끌고 계시는 김두겸 시장님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조금 전, ‘울산을 울산답게’를 주제로 한 홍보영상이 상영됐습니다.
다시 울산은 뛰고 있습니다.
한층 더 강한 엔진을 장착하고, 한층 더 빠르고 힘찬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에 이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이차전지산업도 울산을 더욱 풍요롭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줄 효자 산업이 될 것입니다.
이차전지산업 뿐만 아니라 수소, 원전, 바이오 등 울산이 발굴하고 육성하는 산업도 알찬 성과와 결실을 거둘 것입니다.
잠시 잃어버렸던 부자도시 일등도시의 위상과 명성을 반드시 되찾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울산을 울산답게 만드는 힘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의 저력도 모두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원천입니다.
울산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김두겸 시장님과 함께, 울산을 세계 최고의 도시로 만드는데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날을 거듭 축하하며, 시민 모두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