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첫 번째 청년 크루 페스티벌이 열린 것을 축하합니다.
함께 기획하고,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기 위해 오신 청년 여러분께 각별한 환영과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청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신 이준동 총재님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회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청년의 열정으로 멋진 축제를 준비해주신 황호상 회장님과 울산청년동아리연합회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슬로건이 ‘오늘은 우리가 주인공’입니다.
저는 여기에 더해,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도 청년 여러분이 주인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의 도시에서 중년의 도시로 울산이 바뀌었지만, 다시 우리는 울산을 청년의 도시로 만들어 활력과 활기를 되찾아야 합니다.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청년이 머무는 도시, 청년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어야 하는 숙제도 안고 있습니다.
당장은 해결이 쉽지 않지만, 청년 크루 페스티벌처럼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와 여건을 제공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넘치는 열정으로 울산을 청년들 덕분에 꿀잼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청년들이 더 큰 꿈을 꾸고, 더 나은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모두의 건승을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