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서울주소방서 건립을 위한 기공식이 열린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신청사 건립의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애써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로 서울주소방서가 개서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14만명의 서울주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고 지키는데 서울주소방서가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이 서울주소방서 덕분에 든든하다는 칭송이 자자합니다.
혼신을 다해주신 소방가족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신청사를 확보하지 못한 채 개서하는 바람에 임시 건물을 쓰는 등
소방관들의 불편과 고충이 매우 컸을 것입니다.
신청사가 완공되는 내년까지도 불편과 고충을 감내해야겠지만,
주민을 가족처럼 여기며 완벽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소방이 못하면 그 누구도 할 수 없다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업무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와 우리 시의회에서도 소방가족 여러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서울주소방서 개서 2주년을 축하하며,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도 함께 축하드립니다.
주민의 안전 못지않게, 소방가족 여러분의 안전도 잘 챙겨주시기 바라며,
앞날에 보람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