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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수종 부의장 울산대교 진입로 인근 토사유출 방지 대책 마련 현장점검

  • 작성자 : 김수종
  • 조회수 : 70
  • 작성일 : 2024-09-26
울산시의회 김수종 부의장,
울산대교 진입로 인근 토사유출 방지 대책 마련 현장점검
대교 개통이후 우천 시 동구 애전부두 앞 상습침수 빈번 발생
토사유출 재발 방지 및 우수관로 막힘 방지 대책 필요

울산광역시의회 김수종 부의장(방어ㆍ화정ㆍ대송동)은 26일 오전, 우천 시 토사유출 피해가 잦은 울산대교 진입로 인근(동구 애전부두 앞, 방어동 1297번지)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수종 부의장을 비롯하여 강동효ㆍ임채윤 동구의원, 울산시ㆍ동구청 관계 공무원, 울산하버브릿지(주), 현대중공업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15년 울산대교 개통 이후 동구 애전부두 앞(울산대교 진입로) 인근 왕복 4차로에 우천 시 토사가 유출되어 배수로 막힘 등 지속적으로 침수가 발생해 도보 및 차량 통행이 어렵고 공장 침수도 자주 있었다”며, “침수 피해와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인만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수종 부의장은 “해당 구간 도로(방어진순환도로, 왕복 4~6차로)는 우천시 산지부 계곡에서 도로로 다량의 토석류가 유입되어 우수관로 내 토사 퇴적, 배수용량 부족 등으로 인해 상습적으로 도로침수 및 교통통제가 있어 왔다”며, “집중호우시 토사 유출 및 낙석 등 심각한 피해가 있어 왔던 만큼, 장기적으로 토사유출 방지 및 상습침수 개선을 위한 각 소관기관별 종합 정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울산대교 이용객의 편의성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시민의 안전 문제”라고 강조하며, “우수관로 퇴적 침전물 제거 등 정기적인 정비 작업 추진과 함께 토사유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울산시와 동구청, 울산대교 운영사인 울산하버브릿지(주)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인근 공장의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동효ㆍ임채윤 동구의원은 “울산대교 진입로 인근 사면 토사유출 피해는 약간의 우천시에도 발생하고 있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특히 최근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토사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울산시와 동구 관계부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향후 추가 토사유출 피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배수처리 계획, 재해방지 시설 검토 등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