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 육아 지원정책 창구의 일원화
효과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을
임산부 친화도시로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안대룡 의원 서면질문 답변

□ 존경하는 안대룡 의원님
○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의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의원님께서 서면으로 질문하신 「임신, 출산, 육아 지원정책 창구 일원화 및 협력체계 구축 노력」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 첫째, 현재 복잡하게 흩어져 있는 출산지원정책들이 민원인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는 데, 이러한 현상을 바로잡기 위해 울산광역시는 어떠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 드리겠습니다.
○ 우리시는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도시 울산” 구현을 위해 저출산·고령화사회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 자체사업 : (2023년) 195개 사업, 1,307억원 (2024년) 218개 사업, 1,728억원
○ ‘24년 저출생 역점 시책으로 3개 분야 13개 사업을 복지정책과, 시민건강과 등 보건·복지 분야에서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저출생의 사회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하고 능동적인 사회를 구축 해가고자 합니다.
※ 2024년 저출생 역점시책 현황(시민건강과 외 11개 부서)
-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5개 사업, 3,501백만원
- (건강하고 능동적인 고령사회 구축) 2개 사업, 25,699백만원
-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6개 사업, 3,696백만원
○ 우리 시는 저출생 극복과 관련한 출산지원 정책에 대한 시민 편의성을 높이고자 각종 채널을 통해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 (시) 대표 홈페이지 및 SNS 채널 홍보
- (구·군) 대표 홈페이지 통합 안내, 보건소 홍보물 제작 및 배부

☐ 둘째, 임신, 출산 육아정책의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기초단체와 광역단체를 비롯한 모든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심점이 필요한데, 이러한 구심점을 조성할 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 우리시는 탈울산과 저출생에 따른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공무원과 각 분야 전문가, 인구정책 유관기관 및 단체 대표자를 위원으로 위촉하여 민·관 연계 “울산광역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중심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처해나가고 있습니다.
※ 울산광역시 인구정책위위회(위원장 : 울산광역시장)
- (구성) 27명(공무원 8, 민간위원* 19)
*시의원, 인구정책 분야 교수·단체 등 추천 위촉
- (기능) 인구정책 종합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 인구정책에 대한 영향분석 및 인구정책의 발굴·제안 등
○ 또한 울산형 인구정책에 대한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서 올해 7월 1일자 행정개편을 통해 정책기획관실 내에 인구정책팀 조직을 새롭게 배치하였습니다.
○ 지난 7월 1일, 정부에서도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인구전략기획부 신설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임신, 출산, 육아 정책의 효과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 존경하는 안대룡 의원님,
○ 임산부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주시는데 감사드리며, 우리 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

□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