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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종훈 의원 선바위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 간담회

  • 작성자 : 김종훈
  • 조회수 : 119
  • 작성일 : 2024-08-07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
선바위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 간담회 개최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산림·생태 공원 필요
선바위 주변 일대 공원 조성으로 지역 명소화해야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7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주군의회 노미경 의원, 박기홍 의원과 지역주민, 시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바위공원 명소화 사업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영리 선바위공원 조성과 관련, 공원 면적 421천m2 중 255천m2가 조성 완료되었고, 166천m2는 사유지 해제 예정으로 공원 면적이 축소되어 범서읍과 인근 지역 주민 등 생활권 거주자의 보건·휴양·정서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 체육시설 형태의 근린공원이 되길 기대한 주민들의 아쉬움이 있었다며, 주민들이 바라는 공원 추진에 관하여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김종훈 의원은 도로, 광장, 공원, 녹지 등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2020년 7월부터 일몰제 시행으로 정부나 지자체가 공원설립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한 뒤 20년이 넘도록 공원 조성을 하지 않는 경우 공원에서 해제해야 한다고 말하며, 도시계획시설의 실효를 막기 위해 민간 소유의 토지 보상 등은 시의 살림살이를 고려하며 상당한 부담을 주며, 현실적으로 이를 시가 수용하기는 어려울 것이라 했다.

덧붙여 이런 사유로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확충되거나 지연되지 않아야 하며, 선바위 공원과 관련하여 정부나 시의 국, 공유지 등을 활용하여 공원으로 추가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참석한 주민들은 울산의 명소인 선바위 일대를 울산시민과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차별성 등 특색을 갖춘 공원으로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도심지 인근에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를 생각하여 다양한 시설로 활용될 수 있는 산림·생태 공원이 필요하며, 이러한 시설로 캠핑장, 강과 수변을 활용한 출렁다리·산책로, 맨발 등산로, 숙박 등 머물고 체험하는 힐링센터 등을 제안했다.

울주군 의원들은 선바위 일대 공원 조성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모두 방문할 수 있는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개발과 공원 추진에 있어 시·군의 협조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시·군 관계자는 오늘 건의한 선바위공원 명소화에 대하여 지역 대표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주민들이 다른 지역에 가서 여가를 즐기고 쉬는 것을 지역 내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장소(공원)를 명소화하는 것은 지역주민과 울산시민 모두 경제적 측면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시·군이 적극 협력하여 추진해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