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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교육위원회,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활동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29
  • 작성일 : 2023-09-07
울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활동
지역 장학사업 유치 협의...롯데복지재단과 삼동복지재단 도서관 우수사례 벤치마킹...방배숲환경도서관 방문

울산시의회가 제241회 임시회가 9월 1일 개회된 가운데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우)는 6~7일 양일간 장학사업 확대 및 도서관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에서 현장활동을 펼쳤다.

홍성우 교육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들은 6일 오후 롯데복지재단(이사장 이승훈)과 삼동복지재단(이사장 장혜련)이 소재한 롯데그룹 본사(서울 송파구)를 방문했다. 이승훈 롯데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관계자들과 만나 울산지역에서의 장학사업 유치와 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승훈 이사장은 “신격호 명예회장께서는 평소 울산지역의 발전과 복지사업에 기여하고자 하셨마”며 “고향사랑과 이웃사랑이라는 설립취지에 맞게 명예회장님의 고향인 울산 발전을 위해 장학사업과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위원들은 “롯데복지재단과 삼동복지재단이 울산의 교육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재단에서 추진할 장학사업과 복지사업 확대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위원들은 7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소재 방배숲환경도서관을 둘러본 후 도서관 관계자들과 숲환경도서관 운영과 관련해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연면적 1,632㎡,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난 2020년 11월 착공해 올해 6월 24일에 개관했으며 휴식과 명상이 있는 독서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의 안락한 쉼터를 마련한 자연친화적 숲속 도서관이다.

교육위원들은 공간 조성의 배경과 독서 맞춤형 디자인, 각종 특화프로그램 등에 대해 꼼꼼히 질의하며 울산 지역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방배숲도서관은 미래세대에게도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서관을 목표로 설계부터 착공까지 공사 전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했다”며 도서관의 설립 배경과 운영프로그램 등을 소개하면서 의원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변했다.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입구에 들어서자 도서관 한가운데 널찍하게 자리잡은 마당이 펼쳐져 있고, 모든 공간에서 진한 숲 내음과 맑은 공기가 흘러나와 도서관이 아닌 힐링공간으로 느껴진다”며 “울산에서도 독서공간과 힐링공간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도서관들이 설립되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