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19일 비회기 중 교통관리센터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신복로터리 교통체계 개선사업이 완공됨에 따라 그간의 교통 흐름의 지·정체 및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교통 관리 전반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방문 현장에는 문석주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들과 교통국장, 교통기획과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업무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교통상황실, 교통통제실, 교통방송실, 120 해울이콜센터 등 주요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교통관리센터는 교통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면서 교통 흐름을 관리하고 신호운영 및 교통통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실시간 교통 상황과 버스운행정보 등을 도로전광표지, 인터넷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시민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능형 교통체계 보강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교통 체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교통 정보는 시민들의 안전 운행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정확한 교통 정보 제공으로 선진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교통관리센터는 남구 신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5년 4월에 개관하여 지상 4층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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