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닫기

본문내용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이성룡 (李成龍) 입니다.
언제나 시민여러분의 입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는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되겠습니다.
  • 소속정당 : 국민의힘
  • 선거구 : 중구 제3선거구 (우정동, 태화동, 다운동)
  • 사무실 : 052-229-5028
  • 핸드폰 : 010-3574-0097
  • 이메일 : lsy6601@naver.com
HOME > 서면질문답변

서면질문답변

16. 관광객이 머물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울산형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

  • (267회/1차) 발언의원 : 이성룡   
  • 조회수 : 46
  • 작성일 : 2026-08-27
hwpx파일 16. 서면질문서(이성룡 의원)-관광객이 머물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울산형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hwpx  [0.08 MB] 바로보기
시민이 주인되는 민주도시 울산을 위해 애쓰시는 김상욱 시장님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문화복지환경위원회 이성룡 의원입니다.

울산은 태화강 국가정원을 비롯해 반구대암각화, 대왕암공원, 간절곶,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울산대공원 등 역사·문화·자연·산업을 아우르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머무르지 않고 스쳐 지나가는 ‘경유형 관광지’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경주 황리단길처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온기를 불어넣고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체류형 관광’으로의 패러다임 전환과 독창적인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강화가 시급합니다.

최근 태화동 일대도 태화강, 태화루, 스카이워크, 태화시장, 우정시장, 도시재생사업 등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들의 삶과 음식 등을 담은 감성적인 스토리텔링을 통해 체류시간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울산시의 관광 및 상권 활성화 정책에 대해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현재 울산 관광객의 평균 체류시간과 숙박 일수, 1인당 관광지출액, 재방문율 등은 어느 정도이며, 이를 어떤 방법으로 파악하고 있는지, 또 이를 제고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관광객이 하나의 관광지만 방문하고 떠나는 관광에서 벗어나 여러 관광지를 연결해 이동하고, 지역에서 식사·쇼핑·문화 체험·숙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할 의향이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울산만의 관광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 방안입니다.
울산은 산업도시라는 정체성뿐만 아니라 태화강과 태화루의 역사, 반구대암각화, 고래문화, 전통시장, 근현대 도시의 변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도시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자원들이 각각 개별적으로 소개되면서 관광객에게 울산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이야기나 경험으로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관광지별 단순한 안내와 홍보에 그치지 않고, 각 관광자원에 담긴 역사와 문화, 지역의 이야기를 발굴해 관광객이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개발할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역의 역사·자연,·사람·음식·생활문화 등을 활용한 관광상품과 해설 및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 있는지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또 지역의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장 이야기, 골목 이야기, 음식 이야기, 인물 이야기 등 지역 기반 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상품화할 계획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관광벨트’구축 방안입니다.
관광객이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서는 관광지와 상권이 별개의 공간으로 존재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태화동의 경우 태화강-태화루–스카이워크–태화시장–도시재생지역을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연결하고, 관광객이 자연스럽게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으로 유입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울산시는 태화동 일대의 주요 관광거점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문화시설, 도시재생지역을 연계한 권역별 관광벨트 구축사업을 추진할 의향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태화동 이외에도 지역별 특성과 관광자원을 연결한 ‘울산형 관광벨트 구축’과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관광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상생 방안입니다.
관광객 증가가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광객이 지역에서 소비할 수 있는 콘텐츠와 공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단순한 소비공간이 아니라 울산의 문화와 음식, 사람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육성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우정전통시장과 태화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에 대해 지역별 특성을 살린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발굴하고, 관광객의 방문과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시장별 특화 콘텐츠 및 관광상품 개발계획이 있는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전통시장 특화거리가 일회성 시설사업에 그치지 않고 실제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상인 참여, 편의시설, 관광안내, 홍보, 운영주체 지원 등을 포함한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 있는지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울산시가 이제는 ‘보는 관광’을 넘어 ‘머무는 관광’으로, 관광지 중심이 아닌 지역과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관광정책을 지향해 주시기 당부드리며 서면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 (267회/1차) 답변자 : 울산광역시장
  • 작성일 : 2026-09-04
존경하는 이성룡 의원님,

평소 울산광역시의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소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의원님께서 질의하신 「울산형 체류관광 활성화」 방안은 우리 시가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관광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해 주신 취지를 충분히 공감하며,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첫째, 관광객 체류현황 진단 및 체류형 관광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입니다.

우리시는 관광객의 방문·이동·소비행태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관광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관광 데이터랩과 통신·카드 소비 데이터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관광객 행태 분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분석 결과, 2025년 8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울산 방문객은 연인원 약 5,550만 명으로, 평균 체류시간은 54시간, 평균 숙박 일수는 3일, 1인당 일평균 관광지출액은 45,435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다만, 재방문율의 경우 현재 활용하고 있는 데이터만으로는 정확한 산출에 한계가 있어 관련 데이터의 확보 및 분석 방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체류시간과 숙박일수, 관광지출액뿐만 아니라 재방문율 등 관광객의 질적 방문행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관광정책의 주요 성과지표로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시는 단순히 관광지를 방문하고 이동하는 관광에서 벗어나, 관광객의 식사·쇼핑·문화체험·숙박이 하나의 관광동선 안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관광객의 이동·소비·숙박 행태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권역별 연계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관광자원과 지역상권, 체험 및 숙박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체류시간과 지역 내 소비를 실질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광객의 체류행태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관광자원 간 연계, 지역상권 유입, 체험·숙박 등을 포괄하는 「울산형 체류관광 활성화 종합계획」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체류형 관광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울산만의 독창적인 관광 스토리텔링 콘텐츠 개발에 관한 사항입니다.

울산은 산업도시라는 정체성뿐만 아니라 태화강과 태화루의 역사, 반구천 암각화, 장생포 고래문화, 전통시장과 원도심, 근현대 도시의 변화 등 역사·문화·자연·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이러한 관광자원을 개별적으로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각 자원에 담긴 역사와 문화, 지역의 삶과 이야기를 발굴하여 관광객이 보고, 듣고, 걷고,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특히 개별 관광자원의 스토리텔링을 넘어, 산업도시에서 생태·문화도시로 변화해 온 울산의 도시 정체성과 역사적 흐름을 하나의 관광 이야기로 연결하여 관광객이 울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종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통합적인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태화강국가정원은 산업도시에서 생태도시로 변화해 온 울산의 모습을 담은 해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반구천 암각화 일원은 선사문화와 자연환경을 결합한 역사문화 콘텐츠로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는 고래와 해양문화에 담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확충하여 관광객의 체류와 참여를 높이겠습니다.

이와 함께 도보형 해설관광,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시장·골목 연계 로컬투어, 수변 및 야간 콘텐츠 등 지역의 역사·자연·사람·음식·생활문화를 활용한 관광상품과 해설·체험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습니다.

특히 지역의 상인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장 이야기, 골목 이야기, 음식 이야기, 인물 이야기 등 지역 기반의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육성함으로써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관광소득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결하는 ‘울산형 관광벨트’ 구축에 관한 사항입니다.

관광객의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관광지와 지역상권이 별개의 공간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관광·문화·상권·숙박 등이 하나의 동선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야 합니다.

이에 우리시는 지역별 관광자원과 상권의 특성을 고려하여 권역별 특화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관광객의 이동이 지역상권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광자원 간 연계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중구권은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루, 스카이워크, 원도심 및 전통시장을 연계하고, 동구권은 대왕암공원과 슬도 등 해안관광자원 및 주변 상권을 연결하겠습니다.

남구권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자원과 지역상권을 연계하고, 울주권은 반구천 암각화와 영남알프스, 지역의 음식·숙박자원을 연결하여 관광객이 지역에 머물면서 다양한 관광과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태화동 일대는 태화강국가정원·태화루·스카이워크·태화시장 등 주요 관광거점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도시재생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하나의 관광동선으로 구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이 주요 관광지만 둘러보고 이동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시장과 골목, 음식점, 문화공간 등을 방문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광안내 체계를 정비하고, 2026년 말부터 순환형 2층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하는 한편 노선 다양화도 추진하여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주요 관광지와 지역상권 간 연결성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관광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의 상생 방안에 관한 사항입니다.

관광객의 증가가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단순한 소비공간을 넘어 울산의 음식과 문화, 사람들의 삶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콘텐츠 공간으로 육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 육성사업,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육성사업 등과 연계하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골목상권의 특색을 결합한 콘텐츠와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태화시장과 우정전통시장 등 지역 전통시장의 특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를 발굴하고, 관광객의 방문과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시장별 특화 콘텐츠와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구·군 및 상인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상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광안내와 홍보, 고객 편의시설 및 노후시설 개선 등 관광객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전통시장 지원이 일회성 시설개선에 그치지 않도록 콘텐츠 개발, 관광홍보, 상인 참여, 운영주체 지원, 편의시설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연계하여 관광객의 방문이 실제 매출 증대와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상생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태화동 일대에서는 지역의 특성과 고유 자산을 활용하여 ‘태화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사업’과 ‘다운-업(Daun-UP) 액티브 가든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태화시장 일원에서 추진하는 ‘태화지구 노후주거지 정비지원’ 사업은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태화 생활복합센터 및 공영주차장 건립, 소공원 조성, 마을진입로 정비 등 노후 주거지역의 기반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할 예정입니다.

또한 2026년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다운-업(Daun-UP) 액티브 가든사업’은 태화강국가정원, 먹거리단지 상권, 태화강 자전거길, 지역축제 등 풍부한 관광·여가자원을 활용한 지역특화 도시재생사업입니다.

이를 통해 태화강 수변의 러닝·자전거·산책 이용객을 위한 휴식·준비·정비·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다운업 베이스캠프’, 명상·차문화·심리 체험형 전시공간인 ‘마음테라피센터’, 먹거리단지와 연계한 ‘벚꽃 테라스거리’ 및 라이브 페스티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인 ‘다운업 위스테이’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300억 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투입하여 배후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생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태화동 일대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이 인근의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스카이워크, 태화시장 등 주요 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상권의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부서 및 구·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추진상황을 면밀히 관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성룡 의원님,

우리시는 앞으로도 관광객이 단순히 보고 지나가는 관광을 넘어 머물고, 체험하고, 소비하는 관광으로 관광정책의 방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관광자원과 지역상권,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도시재생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주민의 소득과 지역경제의 활력으로 이어지는 ‘울산형 체류관광’의 기반을 착실히 마련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의원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고견을 부탁드리며, 우리시 역시 울산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