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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해

울산광역시의회 의원 이영해 (李英海) 입니다.
언제나 시민여러분의 입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는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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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행약자 이동 편의 안전 관련 간담회(이성룡,이영해)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67
  • 작성일 : 2024-05-16
“볼라드·점자블록 등 보행약자 안전편의 시설 개선 시급”
이성룡·이영해 시의원, 장애인 단체와‘교통약자 이동안전’간담회 공동개최

울산광역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그리고, 빗물받이와 보행도 턱 등 교통 약자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도로 시설의 개선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보행 약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방안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산재장애인협회와 장애인총연합회 대표단, 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 관계자, 시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 정책특별보좌관을 비롯한 장애인복지과와 교통기획과, 종합건설본부 담당자 등이 함께 한 간담회는, 작년 장애인단체가 실시한 도로변 보행약자 이동편의 시설 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울산시의 개선 방안과 추진계획 등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울산시내 주요 보행로와 교통 현장의 이동편의 시설 점검 결과를 제시하며,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편의 시설의 확충·정비가 시급하고, 교통약자 보호 및 이동편의 배려에 대한 시민 홍보방안도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들은 “시가 관리하는 108개의 볼라드와는 달리 구·군이 관리하는 것은 차이가 있고, 점자블록과 빗물받이 등도 제각각이어서 손봐야 할 곳이 적지 않다.”며 “시설 정비와 함께, 장애인과 노약자,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찾아 구·군과 협의하고 시 사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성룡 부의장은 “교통약자 보호와 이동 편의성 향상은 시의회 부의장과 환경복지위원장이 공동으로 간담회를 열만큼 중요한 과제”라고 전제하면서,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한 정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자치법규 정비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해 위원장도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한 교통체계를 정착하는 일은 복지도시 실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교통약자 이동 안전과 편의를 시민복지 향상이라는 차원으로 보고 앞으로 더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울산시의회는 지난 3월 「울산광역시 노인·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관리 조례」를 만든 것을 비롯하여 제8대 의회 출범 이후 각 의원들이 현장방문, 업무보고, 간담회·토론회 등 교통약자 보호와 안전 강화를 위한 의정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