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장걸)는 9월 11일(금) 울산시설공단과 울산연구원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주요 현안과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각 기관의 기능과 역할, 주요 사업 추진 상황, 시민 체감 서비스 수준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살펴보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먼저 울산시설공단을 방문해 교통상황실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등 주요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울산시설공단은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최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태화강수상스포츠센터, 울산 세계음식문화관, 태화루역사공원, 공영주차장 등 신규 수탁시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위원들은 공단이 많은 사업과 예산이 투입되는 기관인 만큼, 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의 품질과 안전, 관리 효율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후시설 안전개선과 시설 확충에 따라 인력과 예산이 적정하게 배분·운영되고 있는지, 시설별 운영 성과와 이용 편의성은 충분히 확보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세계음식문화관 임대시설 공실 활성화 방안, 체육시설과 주차시설의 체계적 관리 방안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시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공공시설일수록 현장 중심의 세심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울산연구원에 대해서는 울산의 대표 정책연구기관이자 지역 발전 전략을 뒷받침하는 싱크탱크로서, 산업·인구·교통·기후환경 등 급변하는 시대환경 변화에 맞는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위원들은 이날 시민 이동권 확보, 노동존중 산업 AX 전환, 동북아 물류허브 구축, 기후위기 대응, 인구구조 전환 등 주요 시정 이슈 대응 연구과제 추진 상황을 질의했다.
아울러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등 울산의 미래 성장과 직결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지, 연구 결과가 실제 정책과 행정에 얼마나 긴밀하게 반영되고 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장걸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소관기관별 서류만으로는 확인하기 어려운 현장의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청취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울산시설공단은 많은 사업과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시민의 최일선에서 책임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울산연구원은 울산의 미래를 설계하는 싱크탱크로서 시대 변화에 맞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